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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올해 초 지속된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주시 내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격을 가진 4000세대다.
시는 2월 말까지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급 누락 여부를 재확인한 후 대상 가구를 추가로 확인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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