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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인복지센터 이용자들이 화재 및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 및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피난기구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영배 부여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이 화재나 심정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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