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개학 전 학교 준비 상황 점검

  • 전국
  •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개학 전 학교 준비 상황 점검

원이중과 대기초에서 준비 과정 점검

  • 승인 2025-03-04 15:57
  • 신문게재 2025-03-05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원이중학교와 대기초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개학 전 학교의 준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학교 준비 과정 점검 모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환)은 2월 28일 원이중학교와 대기초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개학 전 학교의 준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 지난 겨울방학 동안의 학교 관리와 함께 신입생과 새로운 선생님을 맞이하는 학교의 준비 상황을 둘러보기 위한 것으로 학교 급식실, 체육관(강당) 등 학교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원이중에서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함께 신축 교사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척 현황과 개학 후 학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과정 운영과 기숙사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대기초에서는 교장, 교무부장으로부터 각 학급별로 운영 예정인 학교 텃밭과 새롭게 만들어진 분리수거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지원청은 항상 학교와 학생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부강면' 안의 진주는...산업단지+맛집 공존
  2. 대전 중구, 중구통(通)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3. 대전 대덕구,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
  4. 대전시, 택시 경영 서비스 평가 바꿨다
  5. [날씨] 4일 충청권에 강한 바람 동반 많은 눈
  1.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타당성 재조사… 또 제동 걸리나
  2. '대전 향토기업' 라이온켐텍 주인 52년만에 바뀐다
  3. 꽃샘추위에도…매화 ‘활짝’
  4. 대전시,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 신용 회복 지원
  5. 대전시,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시간 확대 시범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수도 명문화·지방세신설권 담은 분권형 개헌안 공표

대한민국 수도 명문화·지방세신설권 담은 분권형 개헌안 공표

‘대한민국 수도’ 규정을 명문화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명시하는 헌법 개정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치권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논의한 주요 사안을 대부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사안마다 다양한 의견이 여전한 데다 개헌의 키를 쥔 국회의 구체적인 협의 과정에서도 적잖은 진통이 예상돼 개헌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확고히 하는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 회견에는 유정..

5일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대전 32명, 충남 48명 등 선출
5일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대전 32명, 충남 48명 등 선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대전과 충남 등 마련된 투표소에서 5일 치러진다. 무투표 당선을 포함해 대전은 32명, 충남은 48명의 이사장을 선출한다. 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총회 또는 대의원회를 열어어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해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정해진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

대전이스포츠경기장, 2025년 대한민국 게임 허브도시 거점으로 도약
대전이스포츠경기장, 2025년 대한민국 게임 허브도시 거점으로 도약

대전 e-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대전이스포츠경기장(드림아레나)은 전국 3번째로 들어선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다. 2021년 개관해 매년 수만 명의 게임 마니아들을 대전으로 불러들이고 있으며 지역 이스포츠 저변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개관 5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이스포츠 경기장은 2025년 프로리그 단독 유치를 비롯해 아마추어리그, 이스포츠 인력 양성 등 이스포츠 수도 입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은 매년 월간 개치프레이즈를 정하고 대회 특성에 맞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레는 학교생활’ ‘설레는 학교생활’

  •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D-1,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D-1,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 꽃샘추위에도…매화 ‘활짝’ 꽃샘추위에도…매화 ‘활짝’

  •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