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산시에 따르면, 2월부터 읍면동 및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아동과 가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한편,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상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으로, 선정될 경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아동 스스로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 소외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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