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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공유전동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4일 아산시에 따르면 공유전동킥보드가 관련 제도 미비와 이용자의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시민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각종 제도적 정비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아산경찰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개소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안전회의를 갖고 ▲공유전동킥보드 견인 제도 시행 ▲안전운행 시스템 강화(무면허 운행 방지, 최고속도 제한 등)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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