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최근 정읍시 세정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정읍시는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의 깊은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농수산물 및 특산품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루어진 기부로, 각 지역은 기부금을 주고받은 후,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교류 협력은 고창군과 정읍시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두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경제적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