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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진주시 유도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진주시유도회는 1일 경남 진주시 소재 진주MBC컨벤션에서 회원과 시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21대 김명규 회장의 뒤를 이어 서 신임 회장이 취임해 진주시 유도회를 이끌게 됐다.
서 신임 회장은 진주 대아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유도를 시작해 40년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도복을 입고 유도를 하고 있다.
20년 넘는 해외 생활을 하는 중에도 정주하는 곳마다 유도관을 개관해 현지인들과 교민들이 유도를 수련하도록 기여를 했다.
미국 미드웨스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조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역업을 운영중이다. 각국의 유도 최고 리더들과의 교분도 친밀해 유도 행정에 있어서 탁월한 기반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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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 신임회장 |
한편 진주시 유도회는 22대 회장을 맞이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으며 19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정숙 등을 배출한 유도계의 주요 협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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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열린 진주시 유도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서민수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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