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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예로운 졸업식을 맞이한 명예학위자 80명이 학사모를 위로 던지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진흥원 제공. |
집현전은 학습도시 세종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명예학위제를 적용받고 있다. 명예학위는 전임 학사와 부제학, 대제학으로 구분되고, 취득 기준에 부합하는 학점을 이수하면 부여된다. 올해까지 총 256명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은 2월 28일 오후 2시 보람동 세종시청 책문화센터(4층)에서 제4회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 특기적성 장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내빈과 학위 수여 대상자, 그리고 가족 및 관계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학위 대상자는 전임 학사 55명, 부제학 9명, 대제학 6명을 포함한 총 80명. 첫 대제학 학위를 수여받은 허모 씨는 "오늘 이렇게 값진 학위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민호 진흥원 이사장(세종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명예학위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한글 문화도시인 세종시가 한국의 전통, 역사 등을 이 시대에 다시 되살려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왔다. 지식과 학식, 지혜를 축적하신 여러분들께서 세종시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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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현우 관장 스님, 남궁 영 진흥원 원장. 사진=세종시 제공. |
현우 관장스님은 "전통문화가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대학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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