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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볼링팀.(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지역 예선에만 9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준결승전을 거친 60명의 선수는 태극마크를 최종 목표로 6일간 8게임 총 48게임의 경기를 치렀다.
1~8위는 국가대표, 9~12위는 국가대표 후보, 13위~22위까지는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이번 경기에서 정다운은 최종 3위(평균 223.1점), 송시라는 5위(평균 221점), 김민희는 7위(평균 221점)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배재대 소속의 서예지는 11위로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적을 내주는 볼링팀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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