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에 따르면 이날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입학정원 400명 가운데 400명이 등록을 마쳐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의 신입생 등록률은 2022학년도 91.5%, 2023학년도 93.3%, 2024학년도 89.7%였다.
충북도립대학교는 변화하는 충청북도 산업구조에 맞춰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략산업학부 ▲스마트융합학부 ▲라이프스타일학부 ▲자율전공학부를 마련했다.
학교 관계자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속에서도 등록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들이 신입생유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특성화된 대학에서 경쟁력있는 공립대 학생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2024년 취업률 7% 증가, 400억 초격차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26년 스마트팜, 인공지능 특성화 대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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