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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
도의회 국힘은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언급했다.
도의회 국힘은 "106번째 3·1절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독립유공자와 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919년 그날, 우리는 세대와 지역 그리고 신분의 차이를 초월해 국난(國難) 극복에 마음을 모았다. 억압과 폭력에 맞서 민족의 자주적 독립과 번영을 위해 거리 곳곳에서 목 놓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그날의 그 외침은 암울했던 시절을 극복해 내는 원동력이 됐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를 만들어냈다. 5000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이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온 저력의 근간으로 값진 의지와 용기가 돼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치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잊지 않겠다. 숭고하고 값진 용기와 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하나 된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06년 전 모두를 하나로 이끈 3·1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경기도, 위대한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내는 데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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