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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전경 |
4일 도립대에 따르면 2025학년 신입생 모집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충남도립대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교육복지와 대학 경쟁력 강화가 있다. 도립대는 충남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대학으로 전국 공립대 중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C 학점 이상을 유지하는 학생에게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은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는 등 등록금 대비 135%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도립대는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 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전국 도립대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것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유일했다. 도립대는 개교 이래 공무원 1154명을 배출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명규 총장은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과 양질의 교육으로 대학 경쟁력 제고와 인재를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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