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독려

  • 전국
  • 아산시

아산시, 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독려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지속 논의 방침

  • 승인 2025-03-03 00:34
  • 수정 2025-03-03 12:29
  • 신문게재 2025-03-04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요청
아산시 관계자들이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 참여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월 27일 (주)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총 4985세대, 총사업비 1899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 찾았다.

이 자리를 방문해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 대형 건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현실에 처한 지역 건설업계 활호 개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남 1월 수출액 전년대비 9.3% ↓
  2. 대전CBS 신임 보도제작국장에 신석우 부장 선임
  3. 한밭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개강
  4. 제1차 지역치매관리협의회
  5. 아동발달지연검사 및 장애이해교육 사업
  1. 대전 밀알복지관, '장애친화마을 만들기' 시민 참여자 모집
  2. 봄철 평균기온 오르고 강수량은 감소…기상청 대전충남 기후분석
  3. 대전우리병원, 태국 방콩 동남아국가연합 척추학회 학술대회 초청강연
  4. 대전하나시티즌 홈 첫승 주민규 득점 순간 서포터석 표정
  5. 아산시, 지역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독려

헤드라인 뉴스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타당성 재조사… 또 제동 걸리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타당성 재조사… 또 제동 걸리나

수년간 표류하던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라는 큰 벽에 직면하면서 또다시 좌초 위기에 처했다.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부결로 인한 행정절차 지연으로 총사업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정부 심의를 피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3일 취재 결과, 최근 기재부와의 사업비 협의 결과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총사업비가 800억 원가량으로 추산돼 빠르면 이달 중에 타당성 재조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당초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했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은 2023년에 국가유산청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가 부결되며 첫..

"공사비 상승분 국비투입"… 2027년 충청 하계U대회 정부지원 시급
"공사비 상승분 국비투입"… 2027년 충청 하계U대회 정부지원 시급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0여 년 전 책정된 국비 지원 규모만 반영해 대회를 치르라는 것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선 불합리하다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충청광역연합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가 1000일도 안 남은 시점이지만 경기장 인프라 확충에 난항을 겪으면서 어려움이 지속..

3월 식품·외식업계 제품과 메뉴 가격 인상... 장바구니 물가 커진다
3월 식품·외식업계 제품과 메뉴 가격 인상... 장바구니 물가 커진다

3월 들어 식품·외식업계 제품과 메뉴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식품·외식업 가격 인상이 더해지자 소비자들의 부담도 높아진다. 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110여 종 가격을 약 5% 올렸다. 이에 따라 데일리우유식빵과 단팥빵은 각각 3600원, 1900원으로 100원씩 올랐다.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는 3만원에서 3만 1000원으로 인상됐다. 2월에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던킨이 제품 가격을 약 6%씩 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샘추위에도…매화 ‘활짝’ 꽃샘추위에도…매화 ‘활짝’

  •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유등교 가설교량 전 구간 28일 완전 개통 유등교 가설교량 전 구간 28일 완전 개통

  •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꼭 투표하세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꼭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