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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계자들은 6월 준공을 앞둔 축구종합센터의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에 44만9341㎡ 규모로 대한축구협회의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
정몽규 협회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각급 대표팀과 유소년 훈련은 물론 심판, 지도자 등 축구 인재들의 교육과 생활체육까지 어우러질 곳"이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면서 많은 사람이 축구의 가치를 누리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천안시의 남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축구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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