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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가지도는 만 65세 이상 서구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버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탁구, 서예, 노래, 영어회화 교실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60명이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추가모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회화 교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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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석 본부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출발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마련된 2025년 노인여가지도 개강식 개최를 매우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달했다.
김용묵 동장도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재미를 지속해서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을 주관한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오명근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확대해나가면서 삶의 다양한 욕구들이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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