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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다온누리'는 밀알복지관의 전문 치료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진단평가하고, 아동들의 장애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첫 기관은 서구에 위치한 도안예미지어린이집으로, 재원중인 원아 39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의 교육과 진단평가를 지원했다.
올해 '찾아가는 다온누리' 사업은 5개 어린이집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오전에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밀알복지관에서는 대전 지역 내 아동들의 장애감수성증진과 지역사회지향치료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의 교육비와 진단평가비용 전액을 신청하는 어린이집에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옥 밀알복지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필요시 적절한 치료교육으로의 연계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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