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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좌, 우 방향으로 진성민속촌과 세종 화백 곰탕&냉면, 먹거리 식당, 순남이네, 신설집, 노적산 가든, 석갈비 강산, 부강옥, 양평칼국수, 곤드레 추어탕 식당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
주변 기업 근로자들의 기본 수요에다 최근 신도시 제 기관과 시민사회의 입소문을 타고 활성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강역을 통해 느린 여행을 떠나온 타지 방문객들도 금강변 라이딩 또는 신도시 방문에 앞서 맛집 등을 거쳐 가곤 한다.
맛집과 카페는 생활 인구 확대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종시 문화·관광의 거점인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과 같은 핵심 인프라로 연계 관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부강옥과 카페 노호는 부강면의 유입 효과 1순위에 꼽힌다.
부강옥은 순대국밥으로 기본 30분 안팎의 웨이팅을 해야 하는 맛집으로 급부상했고,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늘려가고 있다. 건너편 노고산 트래킹 코스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네비게이션(티맵) 검색 순위에서 연서면 산장가든에 이어 세종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부강 지하도~미래고에 이르는 2권역 맛집 거리에서 가장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권역은 대청마루(오리주물럭)~양평칼국수~곤드레추어탕~부강옥~남도돌솥밥~강산(갈비김치전골과 석갈비)~노적산가든(석갈비)~삼일보신(어탕·매운탕)~가마솥설렁탕 등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맛집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여기서 세레니티 CC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한우와 상추썀 샤브샤브로 알려진 '우가정' 식당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부강역~부강시장 주변으론 단연 진성민속촌이 감자탕 메뉴로 맛을 사로잡고 있고, △화백 곰탕&냉면 본점(곰탕과 등갈비 전골, 삼겹살&소고기 주메뉴, 계란후라이와 잔막걸리, 누룽지 등 기본 서비스 △순남이네(곤드레 정식) △1953년 문을 연 신설집(순대) : 또 다른 마니아층 형성 △먹거리식당(민물새우매운탕) △맛나당 칼국수 본점(칼국수+만두) △일본 현지인이 운영하는 '멘야 쿠지라(라멘)' △송기원 진주냉면 △안동국밥 △만나 뚝닭국밥 본점 등 골목골목마다 맛집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카페는 올 초 오픈한 금강 조망의 '노호'가 단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베이커리 카페로 1~2층의 넓은 홀이 방문객들로 가득차고 있다. 전통시장 주변으론 신상 비단베이커리·카페와 꽃마실, 그린브라우니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부강면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앞 '바베큐 팩토리'는 가족 및 단체 단위의 야외 바베큐장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여기서 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과거 '냉천굴 식당'으로 잘 알려진 곳이 있는데, 수년 전 문을 닫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굴 안에서 먹는 닭도리탕과 백숙을 추억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아 미래 활용안을 찾을 필요성은 늘 상존한다.
세레니티 CC와 리조트, 휴휴당 한옥 펜션, 스테이인터뷰 펜션(카페 노호 앞), 10개 모텔에다 부강역, 금강 자전거길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도 고려해볼 대목이다. 지난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이 국비 지원을 받아 1박 2일 자전거 여행을 진행한 바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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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아래로 비단베이커리·카페와 꽃마실, 노호 순. 부강면에서 많이 찾는 카페들이다. 사진=이희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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