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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지킴이는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어르신의 인권 향상을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인권전문가를 선발해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에 배치하는 인력으로 입소어르신의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인권지킴이 45명은 논산시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 등 35개소에 배치되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월1회 요양시설·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입소어르신을 위한 안정된 인권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요양 환경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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