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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 배인식 대표(좌)와 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대표가 ODA(공적개발원조) 국가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온해피 |
컴퓨팅교사협회(ATC)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의 발전과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 교육 방안을 연구하고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해피와 컴퓨팅교사협회는 ▲ODA 국가 및 국내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운영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기자재 지원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해피와 컴퓨팅교사협회는 ODA 국가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글로벌 교육 지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해피는 2017년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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