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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점검에서 각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시설물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의 보강 대책을 마련한다.
그러면서 군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영농기 시작 이전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4년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고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총사업비 2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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