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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지역 중 한 곳인 진천군은 1월 개소한 천안형 통합돌봄 거점기관인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서울 종로구보건소는 천안시를 찾아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 경과와 보건소 업무협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 문의가 잇따르면서 전국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요청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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