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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욕구에 맞춘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신관 건강지킴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질병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자에게는 올바른 약물 투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이번 건강 특화 사업을 통해 기존의 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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