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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렴책임관 체제 출범<제공=합천군> |
이날 행사에는 청렴책임관을 포함한 30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실현을 다짐했다.
군은 1월부터 각 부서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렴책임관은 부패 우려 사안이 발생하면 즉시 행동강령책임관에게 통보해야 한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이를 최상급자에게 보고하고 인사부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비위 행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책임관 제도를 통해 부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청렴 합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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