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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병원성 AI 진정국면에 따른 우포늪 출입 제한 해제<제공=창녕군> |
군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5일부터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제한했으나, 6주 이상 추가 발생이 없고, 고병원성 AI 발생 예찰 지역 내 가축 이동제한이 해제된 점을 고려해 출입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 제한 조치는 유지되며, 인근 방역차량 및 고압분무기 방역도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우포늪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출입 제한에 협조해 주신 주민과 탐방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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