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경남 군부 브랜드평판 1위 달성

브랜드평판지수 128만 기록,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 높은 평가

고성군청 전경<제고=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고성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 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경남 군부 1위를 달성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057만6525개를 분석했다.

고성군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4582와 미디어지수 32만4706, 소통지수 38만1352, 커뮤니티지수 26만258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브랜드평판지수는 128만899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평가했다.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지표다.

이 지표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이상근 군수는 "2년 연속 경남 도내 방문스포츠팀 실적 유치 1위, 독수리 생태축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확대,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 다양한 행사와 적극행정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된 고성을 완성하여 군민들이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