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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기업진흥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업무협약식. |
2월 28일 '소담스퀘어 충북(국립한국교통대학교)'과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충북기업진흥원)'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문철 단장, 소담스퀘어 충북 성보현 센터장, 충북기업진흥원 신형근 원장, 충청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이장연 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모집 및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부속기관인 '소담스퀘어 충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리빙, 키친, 1인 미디어, 호리존 스튜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시설을 구축했으며, 소상공인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보현 소담스퀘어 충북 센터장은 "충청북도 및 충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 충북은 현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전문 교육, 라이브커머스 지원, 해외 판로 개척, 프로필 촬영 지원, SNS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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