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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취암동이통장협의회는 폭발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공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KDs 측은 국가 권고 기준인 381m보다 더 먼 400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탄 불발률도 UN 기준(1%)보다 10배 낮은 0.1% 이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정별로 최소량의 화약을 취급할 수 있도록 소규모 격실 구조로 설계됐으며, 격실 벽은 30㎝ 이상의 철근콘크리트로 방폭벽을 설치해 혹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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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논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를 직접 견학한 회원들은 “공장 시설을 직접 살펴보니 공업사보다 안전해 보인다”며, “KDs가 더욱 발전해서 한화를 앞서가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논산의 젊은 청년들도 많이 채용하고, 논산시에 세금도 많이 내주세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한 회원들은 진실을 알게 됐다며 방산기업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취암동 이통장협의회 김영천 회장과 회원들은 “논산은 국방 자원이 풍부해 국방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라며 “논산시의 국방군수산업 정책과 논산의 K-방산 기업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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