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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된 책가방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싶어 책가방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FNS는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가정을 위해 난방유·교복·책가방 등 총 7,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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