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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중등 임용에 합격한 충남대 수학교육과 졸업생 9명이 28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4500만 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제공 |
충남대 수학교육과 중등 임용 합격자 9명은 28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수학교육과 장학기금 4500만 원을 전했다.
이날 기부에는 중등 임용에 합격한 윤기영(15학번), 강호준(18학번), 김정섭(18학번), 이보연(18학번), 정수빈(18학번), 성연수(19학번), 조준우(19학번), 정선호(20학번), 최수빈(21학번) 등 9명이 뜻을 모았다.
윤기영 졸업생은 "꿈을 이루게 해주신 수학교육과 교수님들과 열심히 응원해 준 후배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충남대 수학교육과 졸업생들은 2018년부터 학과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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