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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성금 기탁식. |
협회는 2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대회 준비 및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주시축구협회 조재광 회장과 부회장단을 비롯한 축구 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북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광 회장은 "충북도민체전이 충주시에서 성공적으로 열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축구협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민체전이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2024년 9월 이웃돕기 물품으로 쌀(10㎏) 17포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과 30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북도민체전은 충북도민의 화합과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충주시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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