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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관식은 개식사, 우수 후보생 우등상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 후보생으로 꼽힌 임관자는 상명대 총장상 정보보안공학과 박재한, 육군참모총장상에 스포츠경영전공 곽호민,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사회체육전공 이은규 및 스포츠경영전공 민세현이 수상하였고, 교육여단장상에 소프트웨어학과 이원용 및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김영준이 수상했다.
아울러 학군단장 표창에 전자공학과 이호영, 글로벌지역학부 김다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이종혁, 식물식품공학과 이현우, 글로벌금융경영학부 김시몬이 수상하였으며, 상명대학교 총동문회장상에 스포츠경영전공 전지호, ROTC 중앙회장 표창에 스포츠경영전공 전우현, ROTC 천안지회장 표창에 영화영상전공 정세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명대 학군단 63기 임관 장교 대표인 스포츠경영전공 전우현 임관자는 "2년간의 학군장교 후보생 생활과 훈련을 통해 변화된 한 사람의 작은 습관들이 훌륭한 군대를 만들고, 결국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까지의 크고 작은 배움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신임 장교로의 첫발을 자신있게 내딛겠다"고 임관 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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