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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월 27일 새롭게 지어진 공학관 강당에서'임대형 민자사업 공학관 및 생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신동재 운영이사, 최민환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직무대리, 안상덕 인천캠퍼스 총동문회장, 박하준 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공학관과 최대 216명이 입주할 수 있는 생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학과 실습실을 비롯한 도서관, 강당 등으로 구성해 1월에 완공됐다.
특히 공학관은 도서관, 강당, 데크형 야외 휴게실,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등을 구성하고, 생활관은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 보관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문화학습 공간으로써 학생 주거 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철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조성된 공학관 및 생활관이 예비 전문기술인들의 실습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위한 폴리텍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예비 전문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은 3월 14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초대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국비 지원되는 하이테크과정은 3월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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