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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정호 교수(사회복지학과), 손기윤 교수(무역학부), 김형택 교수(신소재공학과), 박정훈 교수(정보통신공학과) 등 9명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교직원, 동문, 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가 연구·창업·글로벌 분야에서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의 결과"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학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학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퇴임 교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권정호 교수에게는 정부포상인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는 등 총 7명의 교원이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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