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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토건 이대열 대표는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
㈜장원토건은 천일건축엔지니어링과 대전현충원 신청사 시공을 맡은 건설업체다. 이날 이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감리단, 대전현충원 관계자들 30~40여 명이 묘역을 찾았으며, 대표로 참배에 나선 이 대표는 헌화를 마친 뒤 향을 세 번 올리며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했다.
이 대표는 "현충원 공사하는 것도 영광이지만, 직원부터 관계자분들까지 함께 모여 참배를 하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충원은 어떤 사연이 됐건 간에,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성스러운 곳이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각하고,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현충원 신청사는 2024년 8월 착공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장원토건은 변수가 없는 한 조기준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장원토건은 최근 유등교 철거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월 중순 철거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는 가설 교량이 전면 개통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건설과 달리 철거는 남은 게 없지만, 시민이 보기 흉측했던 부분이 없어졌고, 또 조그마한 인명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 돼서 건설업을 하면서 영광스러웠던 시간"이라며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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