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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고창군이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오택림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고창군청의 17개 협업부서와 5개 읍·면, 고창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고창군은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추진 결과와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는 예방 대책과 관리 방안을 부서 및 읍·면별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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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고창군이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3월 15일-5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이 시작되는 5월까지 대규모 공사장 점검 및 수방 자재 및 구호 물품 확보, 풍수해 분야 안전 한국훈련 수행 등 인명피해 없는 풍수해 대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협업부서와 읍·면에서는 사전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분석을 바란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철저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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