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조감도./부안군 제공 |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유형1 사업은 재정지원과 민간투자 유도를 통해 어촌 경제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역동적 경제거점인 어촌 경제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궁항 마리나 항만과 국가 어항인 격포항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 됐다.
부안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사업인 궁항 마리나 항만과 격포항을 연계해 해양 레저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궁항 마리나 항만과 격포항 일원을 환 아시아권 크루즈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고용 창출에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부안의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해상교통 및 해상 레저 중심의 6차 산업화를 추구하고 지역의 다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 사업과 더불어 그동안 격포항 일원을 대상으로 공모 선정된 격포항 정비사업, 클린 국가 어항(격포항) 시범사업, 변산 궁항 어촌 신 활력(유형2) 사업에 총 113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