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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베트남 땀끼시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 착공식 참석 |
이날 간담회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레반중 꽝남성장(인민위원회 위원장), 쩐 쑤안 빈(Tran Xuan Vinh) 인민의회 부의장, 응우엔 티 튀 짱(Nguyen Thi Thuy Trang) 인민위원회 부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꽝남성 측 안내로 호이안의 고대도시를 돌아봤는데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베트남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꽝남성과 용인특례시가 2013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양측 관계자들이 상호방문 등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쌓아 ODA (공적 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에 스마트 도서관 건립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반중 위원장(꽝남성장)은 "꽝남성을 방문해주신 이상일 시장과 유진선 시의회 의장, 시의원님들과 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꽝남성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꽝남성은 한국의 3개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많은 한국 기업들이 꽝남성에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우호 협력 관계를 맺어 양측 대표 축에 공식 초청하며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 시장은 "양측 축제에 참석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더 깊이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9월 용인특례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가 개최할 예정인 '시민페스타, 조아용 캐릭터 축제'에 레반중 위원장을 비롯해 꽝남성과 땀끼시 대표단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꽝남성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선 유적지와 호이안 고대도시가 있다.
미선 유적지는 고대 참파 왕국의 힌두교 사원들이 위치 해 있다. 호이안 고대도시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번영했던 항구 도시로, 다양한 건축 양식과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도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꽝남성은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내 스마트 도서관 건립을 계기로 교육,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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