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안정적 복지' 강조

배정수 의장, "복지가 최우선 과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야"

화성특레시의회가 화성 향남읍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27일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안정적 복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6일 화성 향남읍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이용운, 김상균, 위영란 의원 외 관내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화성시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혁 회장님께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며 "새로이 중책을 맡게 되어 앞으로 힘써주실 박명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1월 화성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어느 때보다 복지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복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야만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공연,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차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초등복지 및 종사자 직무교육,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