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곽영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교통방송 사장,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
한효진은 2024년 뿌리공원과 한효진 진입로 부근 주·정차 불가 구역 변경 추진을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 |
하지만 최근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라 승용차 기준 약 1,000여 대의 무료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었고, 2023년에는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됨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효진은 중부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주·정차가 가능한 흰색 차선을 주황색 실선으로 변경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한효진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칭찬·감사의 현대적 효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펼쳐 청취자로 하여금 가족 사랑과 효 정신을 고취시켰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확산과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두 기관은 올해도 라디오 협찬 프로그램을 진행, 칭찬과 감사를 바탕으로 청취자들의 관심 제고와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한효진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올해 봄 가로변에 핀 벚꽃을 안전하고 편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칭찬·감사의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곽영지 대전교통방송 사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청취자들로 하여금 효문화를 통한 교통 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