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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365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지원·상권 정보의 통합·분석·제공을 통한 소상공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활용 지원한다. 소상공인365는 18년간 운영된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공공 · 민간 데이터를 수급,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새롭게 개설됐다. 소상공인365의 2024년 시범운영 이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이용건수는 총 146만 4000건으로 최근 2년 동월 평균 대비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서비스별 활용도를 살펴보면, 빅데이터 상권분석(46.5%), 상권·시장 핫트렌드(30.3%), 정책정보 올가이드(19.4%)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였으다. 또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재이용 의사가 90% 이상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소상공인365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정부 정책 적용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등 대국민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상공인365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11월 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류잡기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365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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