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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
제9대 후반기 의정 슬로건은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에 맞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3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한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청취하고, 시민을 직접 찾아가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 2년을 책임진 금 의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37년 공직 생활 경험과 노하우로 정무적 감각을 살려 시의회 최초로 지난해 10월 '동 유관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 총 105건을 접수 받았다.
이어 민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리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월~3월 동안 '동 유관 단체장과의 신년 인사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13개 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그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과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하는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고있다.
■ 의사 공개 활성화 추진 및 시민과 양방향 소통
올해 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공개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앞장선다.
특히 ▲현장·유선·온라인을 통한 회의 방청 절차 다양화 ▲방문·우편·팩스·온라인 등 조례안 예고 의견 제출 다양화 ▲회의록 공개 시기 명확화 및 신속 공개를 완료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5월 '통합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각 회의장에 방송 장비를 통합·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효율적으로 생중계 방송하여 시민들이 의회 의사결정 과정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부터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2월부터 본회의·상임위원회 모든 회의를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극대화 했다.
게다가 청사 지하 1층 의정홀 내 별도공간을 활용해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조성해 다양한 의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 신명 나는 좋은 직장 만들기 조성
금광연 의장은 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일 잘하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제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청사 환경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의회 풍토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지난해 청사 내 다목적실(의정홀) 등 의정활동 및 휴게공간 4개소를 마련한 것도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상호 협력해 활기차고 신명 나는 의회 직장 문화 풍토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선진의회 벤치마킹' 추진과 선배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멘토링(멘토-멘티) 교육'을 올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광연 의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구조적 요인을 찾아 제도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하남시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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