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증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유)충무타올 ▲㈜제이오텍 ▲㈜컨텍▲㈜에너넷 등 4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새암정보기술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이데아인포 ▲㈜휴랩 등 4개 사, 3그룹(10인 이상~29인 이하) ▲㈜제이엔디 ▲㈜트루인테크놀로지스 ▲㈜멀틱스 ▲에이피에너지㈜ ▲㈜유토비즈 ▲(유)스위밍키즈 ▲㈜에이리스 ▲㈜클라우드시스템 등 8개 사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등급에 따라 S등급 3100만~ 5300만 원, A등급 1400만~ 2700만 원, B등급 500만~ 1100만 원의 추가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은 대전시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관내 상시 근로자 10 ~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평가를 통해 21개 기업을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등 10대 핵심과제 중 각 기업에 적합한 사업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대전시가 진행한 이행평가 결과, 참여 기업들은 주당 평균 근로시간 3.47시간 단축, 신규 채용 65명, 비정규직 33명 정규직 전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주52시간 근무제 준수(21기업 49건), 안전·보건관리 개선(21기업 92건), 직장내 인식개선 교육(21기업 22건), 근무환경개선(21기업 81건), 청년일자리 창출(13기업 18건), 원·하청관계개선(13기업 22건), 일·가정양립 환경조성(20기업 141건), 노사관계개선(21기업 92건), 인적자원관리 선진화(20기업 77건), 문화여가활동지원(21기업 58건)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