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은 'AI와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테마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관내 11~24세 청소년 및 시민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지역의 3.1 만세운동 역사와 현장 탐방 프로그램, 군 장병과 함께하는 군가 속의 호국정신 함양, 지역의 호국영웅 방문 감사와 존경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테마 연극공연을 통해 남양주 독립운동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