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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제공=남해군> |
이 프로그램은 관광과 봉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1년에 1번은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축제를 방문한 후,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볼런투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매월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전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는 관광 후 환경정화 활동 사진을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증되며, 실비(간식)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하거나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봉사를 통해 남해군과 따뜻한 인연을 만들고, 동시에 남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남해를 방문해 뜻깊은 활동과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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