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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제공=통영시> |
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2023년(욕지면 도동항, 사량면 대항항, 한산면 용초항, 한산면 대항항), 2024년(한산면 외항항)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통한 편의시설 확보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5년부터 4년간 1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돌봄 스테이션, 관광활성화 스테이션, 복지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이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화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사업 공모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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