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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또 다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 분야 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으로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군은 평가결과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63.2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 97.5점을 획득했다.
그동안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지원,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AI) 브리핑 서비스 구축, 공유데이터 활성화, 공무원 대상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활용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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