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실무 인력 배움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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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실무 인력 배움자리 개최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는 안전한 신학기 늘봄 준비

  • 승인 2025-02-27 10:01
  • 수정 2025-02-27 13:11
  • 신문게재 2025-02-28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충남형 늘봄학교 배움자리 사진(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6일 신학기에 맞춰 초등학교 28교 학교 현장에 배치되는 늘봄지원실장,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등 늘봄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5년 제1기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늘봄학교 실무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사진>

2025학년에는 16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8명이 채용 완료돼, 신학기 늘봄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배치 인력들이 보강됐다.

이날 교육은 늘봄지원실장과 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의 총론 부분인 늘봄과정을 안내하고 학교 규모 및 수요에 맞는 늘봄과정 운영 체제와 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인 오후 늘봄과정의 시간대별 운영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늘봄 프로그램의 개인, 위탁 운영 및 정보 공개, 홍보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안내해 2025학년도에 한시적으로 채용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들과 초등돌봄전담사들의 늘봄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기남 교육장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늘봄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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