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징성 반영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계 작업 착수

  • 전국
  • 부산/영남

역사·상징성 반영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계 작업 착수

  • 승인 2025-02-27 10:54
  • 신문게재 2025-02-28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감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기념관으로, 시민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현재 건축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 중이다.

지난 20일 건축, 역사, 전시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여한 자문회의에서는 기념관이 가족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되어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과 다양한 전시 기법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는 3월부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독립운동사 관련 자료 수집을 시작하며 독립운동 자료와 유물 조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 역사 자료로 이를 기념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은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독립운동가들이 존경받는 나라사랑 문화의 공진화 역할을 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정동 쪽방촌 개발 올해 속도내나…LH "연내 기본조사 재개 계획"
  2. 천안-안성 경계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현장서 붕괴사고 발생...'10명 중 4명 사망'
  3. [사설] 헌재, 국가적 혼란 줄이는 결정 내려야
  4.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해제에 배후 주거지 도안신도시 힘받나
  5. 서울세종고속 상판 붕괴 사고 56년 전 대전 아치육교 붕괴 판박이
  1. 대전 교내 성비위 근절 위해 예방교육 강화 "인식 개선이 우선"
  2. [사설] 대전 '이스포츠' 중심에 설 수 있다
  3. '바싹' 메마른 날씨… 충청권 산불주의보
  4. [춘하추동]고난이 축복입니다
  5. [기고] 지능화 되어가는 보이스피싱 범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헤드라인 뉴스


대전 정동 쪽방촌 개발 올해 속도내나…LH "연내 기본조사 재개"

대전 정동 쪽방촌 개발 올해 속도내나…LH "연내 기본조사 재개"

<속보>=대전 정동 쪽방촌 개발 사업 추진이 2년째 중단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멈췄던 기본조사를 연내 재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올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5, 20, 21, 23일 1·2면 보도> 2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LH는 "정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지장물 조사를 연내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5일 대전시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9개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답보상태에 놓인 쪽방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해제에 배후 주거지 도안신도시 힘받나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GB 해제에 배후 주거지 도안신도시 힘받나

대전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GB) 해제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주거지인 도안신도시는 작년 분양시장을 견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는데, 이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하나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6일 시와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나노·반도체 산단은 정부의 GB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사업의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GB 면적은 364만 4058㎡..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 PMPS·이터널 리턴 2025 정규시즌 국내 단독 유치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e)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봄소식 전하는 버들강아지

  • 대전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대전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팬들이 기다리던 꿈의 구장…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커밍쑨’

  •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 ‘유물을 지켜라’…한국족보박물관 소방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