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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사업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순항 |
지난해 말일부터 운영 중인 해님 달님 놀이터 성남점은 성남동 주민자치센터 건물 2층에 마련되어 주·야간 4개 반 등의 시설을 갖춰 3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이며, 시간당 보육 인원은 주간 최대 6명, 야간 2명이며, 영유아면 누구나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희망일 2주 전부터 성남시 육아 종합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고,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당일 이용 신청은 오후 8시까지 지점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운영중인 곳은 ▲성남점(성남동 주민자치센터 2층) ▲양지점(양지동 행정복지센터 5층) ▲중앙점(중앙동 어린이집 5층) ▲수내점(수내동 어린이집 3층) ▲여수점(여수동 성남시 육아 종합 지원센터 4층) ▲판교점(판교 어린이집 1층) ▲삼평점(삼평 어린이집 2층)이며, 6월 위례점(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이매점(이매동 어린이집 2층), 서현점(서현2 어린이집 3층), 신흥점(신흥제2 어린이집 2층) 해님 달님 놀이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해님 달님 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면서 급한 일이 생겼거나 다른 볼일이 있을 때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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