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에 따라 영동소방서는 2007년 제작된 국악기 형상의 통신탑을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소방서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져 전국 최초로 국악을 테마로 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